Source: 아시아데일리
Date : 2010. 10. 25.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이 건설교통 분야의 강한 특허 창출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협약은 건설교통분야 R&D를 총괄 관리하는 건교평과 지재권 정책을 담당하는 특허청이 협력해 건설교통분야 지식재산권분석을
통해 연구기획·수행·평가의 전주기를 효율화함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이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특허청은 단편적으로 추진된 건설교통 R&D분야 특허동향조사
지원을 R&D 기획 및 수행단계로 확대·개편하고, 국가R&D 특허성과조사분석, 맞춤형 특허관리 및 정보활용 교육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교평의 특허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교평은 특허청 심사관 대상 특허 심사에 필요한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특허청의 지식재산-연구개발 연계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건설교통기술분야R&D 사업이 강하고 돈되는 특허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되고, 이를 통하여 건설교통기술분야가 미래 핵심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건교평과의 MOU를 '지식재산
중심의 R&D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간 협력하는 선도사례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
혜경 건교평 원장은 "연구개발사업 결과물의 질적향상과 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기술사업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중심의 건설교통
R&D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특허청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