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18 17:07
특허풀 열기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070  
Date: Setptember 16, 2011
Source: KIPO

4세대 이동통신을 열어갈 LTE(Long Term Evolution) 업계는 과다한 특허비용과 소모적 기술경쟁을 피하고자 특허풀(Patent Pool) 결성을 위한 업체 간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LTE 는 유럽 국가들이 기술표준을 주도하는 이동통신 방식으로, 현재 전 세계 이동통신 가입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2세대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과 3세대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를 잇는 유럽형 4세대 이동통신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LTE 통신방식 서비스가 지난 7월 1일 첫 전파를 발사한 이래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LTE 통신방식의 특징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스마트 폰 하나로 HD 급 화질의 개인방송을 생중계 할 수 있다. 수 십초 안에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고속통신 환경이다.

 이 러한 4세대 기반의 고속 통신 여건 조성을 위해 국내 통신사들은 2012년까지 LTE 전국망 확대를 목표로 수 조원 규모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고, 미국도 2016년까지 4세대 무선망 구축을 위해 최고 5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1)

 특 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유럽통신표준협회(ETSI :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에 제출된 LTE 기술 표준 특허 후보군은 2007년 65건, 2008년 301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1,488건, 2010년 3,374건으로 연속 2년간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은 7월말 현재까지 총 3,655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자료 1]

 이와 같이 2009년과 2010년 제출된 LTE 기술 표준 특허 후보군이 급속히 증가한 이유는 퀄컴을 제외한 모든 경쟁사들이 자사의 특허를 후보군으로 대량 제출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퀄컴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7%(2008년)에서 21%(2011년)로 크게 낮아졌고, 업체간 격차도 줄어들었다. [그림 2]

 그러나 LTE 기술 표준 특허 후보군 전체에서 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퀄컴 762건(21%), 인터디지털 363건(10%), 삼성 320건(9%) 등으로 아직은 퀄컴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2] 

 한편 2009년과 2010년 LTE 기술 표준 특허 후보군 증가의 이유는 특허 보유 업체들이 당시 특허풀 형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LTE 업계가 과거 2세대 CDMA 시절 특정 업체의 과도한 로열티로 힘겨웠던 시절을 거울삼아 특허풀 및 이를 관리할 기관 선정에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리아e뉴스   비아몰   24시간대출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대출DB   링크114   gmdqnswp   무료만남어플    남성 커뮤니티   밍키넷 주소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비아구매   미프진 후기   임심중절   마나토끼   미프진 구매사이트   노란출장샵   미프진약국 부작용   alvmwls   광명 시 알리스   유머판   신규 노제휴 사이트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합체 출장안마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대출후기   비아365   비아센터   코리아건강   18모아   돔클럽 DOMCLUB   광명카카오톡 친구찾기   주소야   웹토끼   만남 사이트 순위   alvmwls.xyz   돔클럽 DOMCLUB.top   우즐성   실시간무료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