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18 17:24
특허괴물 인터디지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262  
date: 2012-04-10]
source: 디지털타임스

팬택ㆍ에이서에 신규 로열티 요청… 새 라이센스 계약 체결

`특허괴물` 인터디지털이 팬택과 에이서등 업체들에게 신규 로열티 제공을 요청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어 예의 주시된다.

10일 인터디지털은 한국의 팬택과 대만 에이서와 새로운 라이센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만, 팬택과 에이서는 통신특허 관련 새로운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의 경우 지난 2005년 경영난을 겪었을 당시 인터디지털에게 주식으로 채무를 변제한 바 있으며, 이번 라이센스는 기존 계약에 태블릿PC와 관련한 새로운 내용만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 터디지털은 생산 제품 없이 자사가 사들인 통신특허에 대한 라이센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2G, 3G, 4G 통신기술과 관련해 2만건에 이르는 특허를 바탕으로 매년 3억달러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도 2012년 4월 기준으로 국내 LTE 특허 중 가장 많은 14.7%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게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애플과 삼성전자의 소송전 등 지난해부터 글로벌 특허전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독자 생존을 모색하며, 세계 통신업계에 새로운 위협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터디지털은 올해 초에는 LG전자를 3G통신기술 관련 특허 침해혐의로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에이서와 팬택의 경우와 같이 세계 스마트기기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진입하려는 순간, 타겟으로 삼고 특허료를 요구한다.

로렌스 샤이 인터디지털 특허부문 사장은 "제품을 확장하고 있는 에이서와 팬택과 같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의 라이센싱 프로그램의 폭 역시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세계시장에서 발을 넓힐수록 새로운 위협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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