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KiPO
Date: 2012. 5. 15
- 5월 18일(금), 특허청 서울사무소(강남구 역삼동 소재) -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국민에게 더욱 질 높은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8억8천만원 규모의 특허데이터 품질관리체계 선진화 사업을 발주했다.
주요 개발 과제로는 선진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데이터오류 검증 업무규칙(BR : Business Rule) 확충 및 데이터 흐름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이다.
특허청은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요구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자, 오는 18일(금요일) 14시에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사업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조달청의 제안서 기술평가를 거쳐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는 6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변훈석 정보기획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데이터오류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오류 발생 원인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고품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생산·유통시킬 수 있는 특허정
보 관리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편 특허청은 그간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2008년에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레벨 Ⅱ를 획득하는 등 데이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