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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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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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2
Source: 메디파나
그린리스트 1년, 기등재약 특허 등재 '끝이 보인다'
식약처, 특허정보 954건 등재… "기등재약 8~90% 완료"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을 위한 그린리스트(의약품특허목록집) 등재가 시작된 지 1년이 된 가운데 등재 건수가 950건을 넘어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그린리스트에 등재된 특허건수는 95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10건의 특허정보가 등재된 이후 1년여만의 결과다.
그동안 식약처는 980여 건의 기등재의약품 특허와 1개월 내 특허등재 신청을 해야 하는 신규 허가 품목 특허에 대한 등재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중 기등재의약품에 대한 특허정보 등재가 80~90% 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추정했다.
전체 954건 중 신규 허가 품목의 특허정보 등재를 제외한 800여 건이 기등재의약품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등재의약품의 특허정보 등재는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등재의약품 특허정보 등재가 마무리되면 신규 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 등재 업무만 남게 돼 향후 등재 작업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구체적인 집계를 하지 않아 정확한 수는 파악해봐야 하겠지만 기등재의약품에 대한 그린리스트 등록은 80~90% 정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리스트는 의약품의 물질, 용도, 조성물, 제형 등 4가지 특허목록을 정비하며 허가-특허연계제도의 근간이 되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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