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12 11:32
특허청, LA에 이어, 뉴욕에 IP-DESK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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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대한무역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6.7(금) 오후 13시30분에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개소식을 가졌다.
더불어, IP-DESK 개소에 따른 행사로 당일 오후 2시부터 KOTRA 뉴욕 무역관이 소재하고 있는 한국무역협회건물에서 특허청 ‘해외 지재권보호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특허청 및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현지 기업인, 법률전문가, 관련 상공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개도국에서의 위조상품 범람 등으로 인한 우리기업의 피해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에서의 특허관리전문회사(NPEs)의 활동, 보호무역주의 경향 등으로 인해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한 지재권 분쟁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현지에서의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금번 IP-Desk가 설치되는 뉴욕은 작년 3월에 개소한 LA 지역과 더불어, 미국에서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동 지역의IP-Desk는 미국 수출 및 미국 시장내 비즈니스 활동과정에서 겪는 지재권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재권 정보제공, 전문가 상담, 기술거래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재권 게이트웨이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국 등 기존 IP-DESK가 우리기업의 지재권 피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해조사나 단속활동에 중점을 둔 반면, 미국 IP-DESK는 침해 분쟁에 연루된 우리기업이 많은 미국 시장의 특성상, 수출품에 대한 분쟁 가능성 진단 및 예방, 분쟁대응 컨설팅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분쟁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중견․대기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지털 분야에서는 매출액 10억 이하의 비교적 작은 기업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어 사전에 IP-DESK를 통해 지식재산 분쟁예방을 위한 조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특허청은 해외 현지에 IP-DESK 설립․운영하는 것 외에도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해 작년 11월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내에 지재권 분쟁대응센터를 설립하여 예방 중심의 분쟁단계별 대응지원을 하고 있으며, 업종별 단체간 공동대응을 유도하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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